4일 전격적으로 기업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한 홈플러스에 대한 금융권 부채는 메리츠금융이1조2000억원으로 가장 많고 은행권은 1100억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다.

금융권은 보유 담보로 인해 회수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메리츠금융그룹은 이날 "홈플러스에 대해 담보채권(신탁)1조2000억원을.

홈플러스에 대출1조2000억원을 집행한 메리츠금융그룹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자금 회수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메리츠화재·증권·캐피탈은 홈플러스에 선순위 대출을 해줬다.

한국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의 홈플러스 신용등급은 지난달 말 ‘A3’에서 ‘A3-’로 하향조정됐다.

올해 들어서만1조2000억원가까이 증가하며 신용거래융자 잔고액이 6개월 만에 최대 수준까지 올라섰다.

관심사는 개미(개인) 투자자 기대에 부응하며 올해 내내 코스닥이 괜찮은 수익을 내주느냐다.

전문가들은 숨 고르기 구간을 지난 이후 상승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전망한다.

■ 메리츠 "홈플러스 담보채권 1.

2조·담보가치는 5조…돈 떼일 일 없다" 홈플러스에1조 2000억원을 빌려준 메리츠금융그룹이 "자금회수에 문제가 없을 것.

메리츠금융그룹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홈플러스에 대한 담보채권1조 2000억원을 보유 중이지만, 신탁자사의 담보가치가 5조원으로 평가받고 있어.

메리츠금융은 보도자료를 통해 "메리츠금융그룹은 홈플러스에 대한 담보채권(신탁)1조2000억원을 보유 중이지만, 신탁사의 담보가치가 약 5조원으로 평가받는 만큼 자금회수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수익권 행사는 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와 무관하며 기한이익상실(EOD) 발생 시 즉시.

4일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국내 피자 프랜차이즈 시장 규모는 2017년 약 2조원에서 2020년 1조5000억원으로 줄어든 데 이어 2022년1조2000억원까지 줄어들었다.

국내 대표 피자 프랜차이즈인 피자헛, 도미노피자, 미스터피자 등도 모두 2020년 초와 비교해 영업이익이 줄어들었다.

익스포저 중에서 메리츠금융그룹의 규모가1조2000억원으로 가장 크다.

세부적으로 보면 메리츠증권의 익스포저 규모가 6551억2000만원으로 금융사 중 가장 많고 메리츠캐피탈과 메리츠화재는 각각 2807억7000만원씩이다.

메리츠금융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신탁사의 담보가치가 약 5조원으로 평가받는.

메리츠금융그룹의 익스포저만1조2000억원대에 달하며 대부분을 차지한다.

앞서 메리츠화재, 메리츠증권, 메리츠캐피탈 등 메리츠금융 3사는 작년 5월 홈플러스에 선순위 대출1조2000억원을 집행했다.

시장의 우려가 발생하자 메리츠금융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신탁사의 담보가치가 약 5조원으로.

앞서 메리츠화재, 메리츠증권, 메리츠캐피탈 등 메리츠금융 3사는 지난해 5월 홈플러스에 선순위 대출1조2000억원을 집행했다.

홈플러스는 부동산 신탁회사와 맺은 신탁계약의 수익증권을 메리츠 금융 3사에 담보로 제공했고 해당 신탁계약은 홈플러스의 부동산와 유형자산을 신탁재산으로 관리 중이다.

금융권에 따르면 홈플러스의 금융 부채는 운영자금 차입을 포함해 총 2조 원 규모로, 이 중 메리츠금융그룹(화재·증권·캐피탈)이 담보 채권(신탁) 약1조 2000억 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어 △매입채무 유동화 3500억 원 △기업어음(CP) 2500억 원 △은행권 1100억 원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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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은행에서는 KB국민은행의 547억 원을.